한총리, 코로나 확진판정…26일까지 공식일정 취소

다보스포럼 복귀 이후 확진 판정
서울공관서 서면·전화로 업무처리
  • 등록 2024-01-21 오후 1:17:21

    수정 2024-01-21 오후 1:17:21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까지 공식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21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지난 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참석 이후 주말 사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26일까지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주요업무는 서울 총리공관에 머물며 서면 및 전화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종합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신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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