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달 29일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며 “오는 11월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을 위해 신주 1102만7558주를 발행한다”며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11만3000~13만6000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달한 자금 가운데 7800억원은 제3공장에 사용한다.”며 “제3공장을 완공하면 연간 36만리터 생산할 능력을 갖춘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 호황과 맞물리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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