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하는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청년들과 함께하는 물류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무박 2일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물류 아이디어-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42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자리를 일컫는다.

물류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을 구성해 나와도 상관없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신청 분야는 자유와 지정 2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자유주제는 물류 신사업모델, 최적화 솔루션, 물류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물류 전 분야이며 지정 주제는 물류센터와 드론을 연계한 활용방안, 물류구역에서의 조류 퇴치방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해 △대상 1건(이하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건(각 100만원) △우수상 3건(각 50만원) △장려상 4건(각 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www.koila.or.kr) 참고하거나 담당자(070-7090-663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