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개최..지속가능경영 활동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청년·LG전자 역할 주제
학계·정부·사회적 기업가 등 외부 이해관계자 참석
"기업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와 적극 소통할 것"
  • 등록 2015-12-20 오전 10:00:01

    수정 2015-12-20 오전 10:00:0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산학관 내 LG소셜캠퍼스(Social Campus)에서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를 비롯해 학계, 정부, 기관 관계자, 사회적 기업가 등이 참석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및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LG소셜캠퍼스를 예로 들며 LG소셜펀드가 기존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간 사업 등으로 다각화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에도 LG전자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051910)이 2011년부터 매년 20억원씩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한 기금이다.

지난 9월 개관한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무상 임대하는 사무공간이다. 총 1074㎡ 넓이로 10여개의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다목적 홀, 회의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관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반기 1회 국내외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충학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산학관 내 LG소셜캠퍼스(Social Campus)에서 열린 이해관계자 자문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석 LG전자 CSR팀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조영복 부산대 경영대학장,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교수,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조현경 한겨레경제사회연구센터장, 이대중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과장. LG전자 제공.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산학관 내 LG소셜캠퍼스(Social Campus)에서 열린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관련기사 ◀
☞ LG전자, 코드제로 10% 캐시백 이벤트 진행
☞ LG전자 "광파가전 구매하고 개인 요리강사 지원 받으세요"
☞ LG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로 美 공략 강화
☞ LG전자, '롤리키보드' TV CF 온에어
☞ LG전자 "로봇청소기 영상 SNS 공유하고 VIPS 식사권 받으세요"
☞ LG전자, 美 슈퍼볼 광고 데뷔…“올레드TV 대중화 앞당긴다”
☞ LG전자,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선봬.."몰입감 높은 곡면 화면"
☞ 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출시 이벤트 진행
☞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TV광고 '명예의 전당' 올라
☞ LG전자, 편의성 높인 무선오디오 'CES 2016'서 공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