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컨테이너선 발주량이 늘어난 것은 현대중공업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이는 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선 수주 경쟁력과 지금까지 건조 경험에 있어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인데 3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 인도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이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벌크선 업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LNG선과 유조선, LPG선 등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마진 확보 측면에서도유리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회사채 정기평가]NICE신평, 현대重 'AA-' 강등
☞종목압축이 필요한 때
☞[전일 특징주]③조선株 살아나나…4월 매출 증가에 동반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