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광고기획사 오리콤은 4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를 공개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오리콤을 영문(ORICOM) 대문자 볼드체로 블랙&화이트로 심플하게 표현하고, 새로운 비전인 ‘IMC IDEA GROUP’을 새겨넣었다. 또 오리콤의 통합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감탄과 놀라움 등 강한 인상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느낌표(!)를 넣었다.
고영섭 사장은 “새로운 CI를 통해 오리콤의 새로운 출발과 통합적 솔루션 회사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며 “CI는 회사의 얼굴인 동시에 약속인 만큼 오리콤 임직원 모두 최고의 IMC 아이디어 전문가로 거듭 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은 지난 3월 새로운 비전인 ‘IMC IDEA GROUP’을 선포한 후 KB금융지주를 비롯 세정 웰메이드, 아워홈 등 7개 광고주를 신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