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5일 중국 선전시 바오안구에 있는 루싱소학교에 ‘아름다운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중국 취항도시 내 소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1지점 1교’ 자매결연 사업이다. 루싱소학교는 아시아나항공의 12번째 자매결연 학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루싱소학교에서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 동진이 바오안구 부교육국장, 후쭤취안 루싱소학교 이사장, 천춘펑 루싱소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컴퓨터 50대, 전자오르간 20대, 도서 1000권 등을 기증했다.
윤 사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영두(왼쪽에서 여섯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25일 중국 선전시 바오안구 루싱소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식을 열고 양창수 주(일곱번째)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 정석균(다섯번째) 경제영사, 동진이(여덟번째) 바오안구 교육국장, 왕펑란(아홉번째) 교육위원회 비서장, 후쭤취안(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루싱소학교 이사장, 천춘펑(다섯번째) 루싱소학교 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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