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와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이사장 허운나 / www.kstartupforum.com)이 스타트업(창업업체)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국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올해 7월 정식 출범한 국내 최대규모의 포럼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www.kstartupforum.com)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돼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9월 28일까지 4주간 스타트업 포럼 가입자를 대상으로 6개의 지원 서비스마다 매주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추첨해 그룹웨어, 웹호스팅, 전자세금계산서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도 한다.
당첨된 스타트업은 기업별로 최대 250만 원 상당의 LG 유플러스의 기업 유용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현진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 (左) /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 허운나 이사장(右)이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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