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에 전력수급 경보 '준비' 발령

  • 등록 2013-06-07 오전 9:41:20

    수정 2013-06-07 오전 9:41:2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7일 예비전력이 450만㎾대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 경보 첫 번째 단계인 ‘준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14분 순시예비력이 450만kW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비상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준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개 경보 단계 중 가장 낮은 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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