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면 올레드 TV는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의 양옆이 오목하게 휘어진 세계 최초의 TV다.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같아 화면 왜곡과 시야각 끝 부분이 흐려지는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5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최적의 곡률(곡면의 휘어짐 정도)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실감 나는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시네마3D 기능으로 기존 평판TV보다 실감나는 입체감을 살렸다.
세계 최초로 스피커가 화면 아래나 뒤쪽에 위치한 일반 TV와 달리 전면의 스탠드 좌우에 투명하고 얇은 필름 타입의 스피커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음의 명료도와 고음의 선명도를 끌어올리고 연주 를 들을 때 마치 실제 현장에서 듣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세계적인 권위의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 인터텍,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 등으로부터 곡면 TV 화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곡면 올레드 TV 세계최초출시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화질로 선두 자리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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