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IS, 북미 모터쇼 첫선..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

  • 등록 2013-01-11 오전 9:40:45

    수정 2013-01-11 오전 10:50:5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IS 풀체인지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렉서스 신형 IS 모델은 올해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13 북미 국제 자동차 쇼’에서 컴팩트 스포츠세단 신형 I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렉서스는 풀모델 체인지 IS ‘F 스포트’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렉서스 IS의 새로워진 겉모습은 차세대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그릴과 헤드 램프 유닛에서 독립시켜 L자형을 강조한 클리어런스 램프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앞부분의 개성이 더욱 두드러져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공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현재 상반기 중 국내에 풀체인지 된 렉서스 IS를 출시한다는 일정으로 세부모델 등을 최종 검토 중”이라며 지난해 뉴 제너레이션 GS로 시작된 차세대 렉서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될 렉서스 IS 풀체인지 모델은 올해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풀 체인지된 신형 IS의 F SPORT 모델.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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