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 씨는 "아들이 먹던 사탕을 살펴보니 바퀴벌레가 무려 5마리나 들어있었다"라며 "이 사탕은 외국 유명제과업체의 제품이다"고 전했다.
퍼페티반멜레사는 멘토스 사탕을 만든 업체로 유명하며,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 현지에서 제과류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현재 쉬 씨는 이 회사를 상대로 1000위안(약 18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회사 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퀴벌레 막대사탕` 사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바퀴벌레가 사탕 속에..끔찍하다" "막대사탕 평생 먹지 말아야겠다" "회사 측은 당장 보상해줘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美 레이건 전 대통령 피 경매에..`논란` ☞男교사, 수녀학교 여중생 700여 명 속옷검사..논란 ☞교실서 키스한 10대男 퇴학조치..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