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장에서의 주도주 선별 기준은 다르다?

  • 등록 2011-06-14 오전 9:10:26

    수정 2011-06-14 오전 9:10:26

[장로드의 ‘국민증시 투자로드맵’]  
[시황분석]

글로벌 증시 요약 * 미국 증시 다우존스지수 ╋ 0.01% (1.06 포인트) ⇒ 11,952.97 나스닥지수 ━ 0.15% (4.04 포인트) ⇒ 2,639.69 S&P500지수 ╋ 0.07% (0.85 포인트) ⇒ 1,271.83

- 혼조세 마감 - 장초반 주요 기업들의 M&A 이슈가 나오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으나, 오후 들어 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강등하면서 주요 지수는 하락 반전 - 업종강세: 은행주, 통신주 / 업종약세: 에너지주, IT기술주

- 그리스 해법의 잡음으로 위태로운 반등 - 다우지수 12,000선 하회에 따른 저가 심리 vs. 그러나 보합 마감 → VIX는 19.61pt / 투자심리 불안감 지속, 6월에는 24% 상승

글로벌경제의 현실적인 더블딥 위험은? (WSJ) - 현재 잠재적인 충격 요인들은 상존, 미국 재정적자와 중국 경기하강 → 최근 경제지표 악화는 대지진, 토네이도 등 일회성 요인일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조짐도 과거 81년 미국 더블딥 당시보다는 미미한 수준 → 단, 미국 정부재정 삭감의 논쟁은 채권시장에 충격파 우려 상존 만약 유가가 재상승한다면, 현재 가계 소비여력으로는 감당 어려워

- 오바마: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들 없앨 것(경쟁력 위원회) → 향후 2년간 100만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 뚜렷한 성과는 없어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기업들의 신규채용 기피로 약한 회복세 불가피 → 과거 QE2에도 반대 / 지금도 통화정책으로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

- 은행, 통신주 강세 vs. 에너지주 약세 : 전일 유가하락 → 금융주 낙폭과대 심리 / S&P500 PER은 작년 8월이후 최저치 - 달러화: 최근의 강세(지난주 반등)는 단기적 움직임일 것(씨티)

* 유럽: 증시는 반등 / 그리스는 신용등급 추가 강등 - 스톡스600지수: 전일비 0.22%상승 / 그리스 휴장 - 그리스 잡음: S&P는 신용등급을 B → CCC 로 3단계 강등 → 부채구조조정은 디폴트로 간주, 전망치 부정적 제시 - ECB: 민간 투자자들과 연관된 선별적 디폴트에 반대한다 → 그리스 CDS 1,610bp, 역대 최고치 / 유로화 소폭 강세

* 중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 금일 CPI, PPI, 산업생산 등 우려 - 5월 위안화 신규대출: 5,516억위안, 예상치(6,500억위안) 하회 - 5월 M2 잔액은 전년동월비 15.1%증가 / 예상치(15.5%) 하회 → 증국증권보: 6월 CPI상승률은 6%를 넘어설 수 있다.. -국제 유가는 1.99 달러(2.00%) 하락한 배럴당 97.30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13.60 달러(0.89%) 하락한 온스당 1515.6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45% 하락한 74.49를 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15%포인트 상승한 연 2.98%를 기록.

* 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1.24% 하락 / 옥수수 1.12% 하락 / 콩 0.36% 하락 -면화 1.55% 하락 / 설탕 0.65% 하락 -구리 0.54% 하락 / 은 4.38% 하락

국내 증시 요약 - 국내 주식형 펀드는 6/10일 기준 +1,023억원(ETF제외) 순유입: 사흘 연속으로 3,000억원 이상 순유입

* 전일 국내 시황 체크 포인트

미증시가 글로벌 경제회복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 외국인☞개인 매도로 약세, 장후반 비차익 PR매수 유입되며 강보합 마감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도하여 수급 악화 우려, 자동차☞조선주 강세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로 연중 최저치,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 &61598; 상승업종: 의약품(+1.61%), 운수장비(+1.61%), 은행(+1.50%) 하락업종: 기계(-3.37%), 전기가스(-1.67%), 소형주(-1.26%) 조선주: 수주모멘텀이 3/4분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금일 국내 시황 투자 포인트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 국내 주식시장 보합권 출발 예상 대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전 저점 2030선 지지력 테스트 과정 진행 IT실적 부진 우려감 등으로 기관/외국인 매도 종목은 급락 현상 -> 리스크 관리 필요 지수 하방 경직성 확인한 이후 시장 대응에 나서는 전략. 방어적인 투자자세 필요 추가 급락 시에는 낙폭 과대주 기술적 반등 가능한 시점.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

* 금일 일정 美 5월 생산자물가[4월 6.8% 5월 6.6(E)] 5월 소매판매[4월 0.5% 5월 -0.3%(E)] 中 5월 생산자물가[4월 6.8% 5월 6.5%(E)]/ 5월 소비자물가[4월 5.3% 5월5.5%(E)] 5월 산업생산[4월 13.4% 5월 13.1%(E)] 韓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전망 정책 포럼 개최 국제물류기기전 ‘KOREA MAT 2011 개최’ : 23개국 600여기업 참여

미국 증시의 저점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국내 증시도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올 시점이다. 장중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이런 어려운 장에선 종목별 대응만이 살 길이다.

필자는 매일 종목 1~2 종목으로 짧게 수익을 내면서 중기적으로 가져갈 가치주를 서서히 모우고 있다. 또한 최근 디피씨 21%, 누리플랜 30%, 윈스테크넷 46% 등 이데일리온 방송에서 추천한 종목군들이 상한가를 주고 있다. 또한 그 전에 성우하이텍 34%, 유진테크 18%, 유니슨 25%, 한솔홈데코 11% 등 스윙주들과 단기 매매에서도 테마 선취매로 최고의 수익실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매도와 매수가 정확하고 확실해서 매매에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장중 고점과 저점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매매기법도 가지고 있어 고점 매도로 수익의 극대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은 시장에 충실한 주도주를 적극 매매하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최고의 종목을 선별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매수 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이다.

[관심종목] 동아제약(000640) 한솔홈데코(025750) 코엔텍(029960) 기아차(000270) 국보디자인(066620) 삼성중공업(010140)

* 장상훈 전문가(장로드)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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