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도이치증권은 28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가는 49만원에서 26.5% 올린 62만원을 내놨다.
이 증권사는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20% 웃돈 수치"이라면서 "순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어난 수준"이라면서 "이에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도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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