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후 장 후반 낙폭을 대거 만회한 것도 안도감을 주는 모습이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버냉키 의장의 주택시장 우려 발언으로 장 중 한때 급락했지만 암박 구제 논의가 진전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급격히 만회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이를 흡수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운주가 포진한 운수창고 업종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정밀과 보험, 건설 업종도 흐름이 좋다. 반면 철강금속과 통신, 기계 업종은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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