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원은 19일 “상반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 7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8.2% 증가했고, 전년 말 대비로는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DLS 발행종목 수는 948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고, 직전 반기 대비로는 2.8%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9조 3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고, 직전 반기에 비해선 13.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1%, 신용연계 DLS가 19.8%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8.9%를 차지했다.
전체 21개사가 발행했으며, 하나증권이 2조 4546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이어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5조992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4.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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