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바리퍼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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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간편송금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제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 이승건(사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통신 발전 정부포상은 정보 통신 분야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 간편 송급서비스 토스를 개발,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이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를 출범시키고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산업 제도 개선에 노력했고 회사를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으로 등재시키도 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고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가깝고 간편, 안전하게 바꾸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보람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토스를 함께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모든 팀원들과 함께 더 큰 금융 혁신을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