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영업이익은 64단 3D NAND와 DRAM 18nm 비중확대와 6세대 플렉서블 OLED 시장 독점에 따른 이익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였던 2013년과 유사한 36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말부터 약 7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진행될 것”이라며 “분기 배당과 사상 최고 실적 추이 등을 감안할 때 내년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52조1000억원, 8조7000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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