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네파 임직원, '산양 지킴이' 자원봉사

  • 등록 2016-07-07 오전 8:27:26

    수정 2016-07-07 오전 8:27:5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는 지난 5일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와 함께 산양복원사업 협력을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네파와 북부센터가 산양 복원 캠페인 전개를 위해 맺은 ‘산양 지킴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네파 임직원은 산양 계류장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산양 입원실·치료실을 청소했다. 집기·물품 등을 소독하고 각종 배설물과 건초를 제거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상무는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산양 복원 캠페인 외에도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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