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1분기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86% 감소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신제품 효과와 경쟁사 사업 축소에 따른 반사효과로 외형은 성장하지만 수익성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3923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45억원으로 평균판매가격 인하 환경에서도 외형 성장에 성공할 것”이라며 “업계 구조조정으로 결국 살아남는 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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