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크리스마스 '불꽃'트리 즐기러 오세요"

  • 등록 2015-11-01 오전 9:55:29

    수정 2015-11-01 오전 9:55:29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한화(000880)갤러리어타임월드)은 1일부터 명품관에 ‘불꽃’을 모티브로 한 크리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불꽃트리 조형물은 총 7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5가지 키워드 LOVEㆍHOPEㆍFAMILYㆍGIFTㆍGIVING을 불꽃의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더불어 하늘 위로는 산타가 루돌프 사슴이 아닌 거대한 열기구를 타고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출발하는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불꽃 트리와 열기구 아래에는 63채의 집으로 구성된 산타마을을 표현해 아기자기한 구성을 통해 재미를 살렸다.

밤에는 ‘불꽃트리’로 불꽃축제를 연상케 한다면 낮에는 골드컬러로 빛을 내는 ‘골든트리’로 변모해 터지는 불꽃이 멈춘 듯한 시각 효과로 명품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화그룹의 상징인 불꽃을 형상화했으며 올 12월 말에 오픈 예정인 63빌딩 면세점의 ‘골드바’ 등 면세점의 콘셉트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사회공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 크리스마스에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전국 병원학교 환아들에게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명품관은 해외 유명 명품백화점들의 기발하고 독특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뛰어넘는 연출로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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