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한 1조76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8.1%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주가가 회복되려면 신차효과, 주주환원정책 등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이 과거 하단인 5.6배에 불과하고 달러-원 환율 반등에 거시 환경이 개선됐다”면서도 “신차효과가 기대수준으로 끌어올려지고 한전부지 매입 이후 배당 확대나 설비 투자 등 명확한 주주환원정책이 구체적으로 나와야지 주가 가치 회복이 탄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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