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한 20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오버추어 결별 효과로 검색광고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광고대행수수료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14.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바일 부문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생태계가 조성되는 가운데 다음의 개별 모바일 서비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게임 부문 등의 매출 감소 등을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244억원에서 1076억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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