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가 각각 11조3609억원, 96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5월 말 원전 납품 비리로 원전 3기의 운영이 중단됐지만 요금을 인상하고 석탄 단가가 내리면서 영업적자 규모가 전년동기(2조1338억원)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황 연구원은 “당장 추가적으로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은 없지만 4분기에는 중단된 원전이 다시 가동되고 배당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한국전력, 2분기 영업적자 축소..기대치 부합-유진
☞공공운수노조, 청소노동자 탄압 한전 인권위에 제소
☞9일 채권시장 기타 주요채권 발행 4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