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용량을 확대해 선보이는 과자는 ‘미니자유시간’, ‘꼬깔콘’, ‘치토스’ 등 롯데제과, 해태제과의 인기상품으로 기존 가격에 용량은 10~20% 늘려 실질적으로 9~15%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롯데 ‘꼬깔콘 고소한 맛’은 기존 128g에서 147g으로 용량이 15% 늘었으며, 해태 ‘미니자유시간’은 690g에서 760g으로 10%, 크라운 ‘콘칩’은 기존 318g에서 366g으로 15% 양을 늘렸다.
실제로 이마트에서는 올해 들어 과자 매출이 4% 가량 감소하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한 용량을 늘린 과자 제품의 경우 매출이 5~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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