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역신문 ‘디스 이즈 그림즈비(This is Grimsby)’는 지역에 사는 피트 앨런이 최근 스페인 메키넨사 인근 에브로 강에서 길이 2.2m, 몸무게 79.8kg에 이르는 거대한 메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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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더는 지느러미 무늬가 잉어와 비슷하지만 민물에서는 포식자로 통하는 어류다. 농어목 검은 송어과 물고기로 ‘강의 늑대’라고도 불린다. 잔더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금까지 잡힌 세계에서 가장 큰 메기는 지난 2005년 태국 메콩 강에서 발견된 무게 293kg의 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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