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등록된 SM5 플래티넘은 LE 등급 모델로, 썬루프 등의 옵션가가 포함된 2725만원 상당의 신차가에서 150만원 감가 된 중고차가격 257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SM5 플래티넘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긴 하지만 ‘많이 변했다’라는 소문처럼 외관상의 큰 변화를 보여준다.
부드럽던 헤드램프는 강인한 인상으로 변했으며, 뒷모습은 테일램프에 크롬라운딩을 추가해 역동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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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 등록된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21km에 불과하며 고가의 썬루프를 갖춘 차량이다. 이같이 SM5 플래티넘이 단시간 내에 150만원 가량 감가 된 중고차가 된 이유는 주인의 변심으로 인한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
카즈 판매담당에 따르면 “신차발표 이후 출고 3개월 이내 중고차시장에서 발견되는 차량들은 다수가 고객변심으로 인해 유입된 차량으로 신차라고 할 만큼 차량상태가 좋다”며 “특히 이번에 등록된 차량은 ‘임판급중고차’로 옵션가가 포함된 신차와 중고차 간 차량을 잘 비교해본다면 보다 저렴하게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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