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49분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0.51% 급등하고 있고, 현대증권은 2.59% 강세다.
이날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은 우호주주들을 통해 지분 17.1%의 의결권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쉰들러가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현대상선은 M&A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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