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그리스의 탈퇴는 그 가능성이 희박할 뿐만 아니라, 외인들의 수익실현 명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간 긴축 일변도였던 정책이 성장 쪽으로 조금씩 변화가 감지 되고 있어 시장은 안정을 넘어서 새로운 대세 상승도 가능할 것이다.
만약 최악의 경우가 발생 한다해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것이기에 투심은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조정장세 후 상승 전환 시 크게 움직일 종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진단의견을 제시했다.
셀트리온 근거 없는 중국발 임상실험 실패 소식과 공매도 세력의 합세로 주가가 3만원대 초반까지 내려가자 분개한 경영진이, 무상증자라는 초강수로 주가부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180억에 이르는 자기주식 매수 카드까지 꺼내 우려를 키웠던 실적 모멘텀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 표출이라는 기대까지 더해져 강한 시세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상승각도가 너무 높아 조정은 불가피하니, 매수 대기자들은 조정가격대를 노려야 할 것이다. 또 한가지, 이번 무상증자 권리기준일은 오늘 25일이다. 무상증자에 관심 있다면 저점매수를 통해 25일까지는 보유해야 한다. 매수가 : 매수가 42000원, 손절가 40000원, 목표가 50000원을 제시한다.
셀트리온(068270)/링네트(042500)/안랩(053800)/오픈베이스(049480)/코리아나(02705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매매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