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8일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배준동 사업총괄과 30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파트너스 데이는 1년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우수 협력업체와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창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케팅부문, 기업사업부문, 네트워크부문, IT부문, R&D부문 등 총 5개 분야별로 각각 E&T서울, 케이웍스, 감마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비티비솔루션 등이 최우수상을, 25개 동반성장 우수 협력업체가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윤수 비티비솔루션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7, 8년간 SK텔레콤과 협력해오며 만들어진 동반자 관계가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이동통신사업이 내외부 환경 변화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지만, 상생과 협력이라는 기틀아래 파트너십을 지속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의 중장기 전략과 경영 목표 달성도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기반한다"며 "상호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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