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한창균 현대차 유럽법인장,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현대 홍보대사, 슈테피 존스 대회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대회 기간 주요 VIP와 행사 운영 요원들이 활용하게 될 ▲베라크루즈(현지명 ix55) ▲싼타페 ▲투싼ix(현지명 ix35) ▲ix20 ▲그랜드 스타렉스 ▲에쿠스 ▲제네시스 등 7개 차종 총 289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FIFA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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