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W는 "소폭 반등하기는 했지만, CEO와 관련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주가는 나흘간 7% 가까이 조정받았다"며 "아직은 살 때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이번 사건은 신한의 회장과 사장간 관계에서 비롯된 것인데 개선되기 어려워 보인다"며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경영구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때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스캔들은 신한지주 평판을 깎아내리고 경영권 불확실성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이는 업종내 순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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