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출발..`뉴욕악재-저가매수` 팽팽

  • 등록 2010-07-02 오전 9:14:58

    수정 2010-07-02 오전 9:14:5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하며 168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경기둔화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에 내림세로 마감한 뉴욕증시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뚜렷한 매수주체는 부각되고 있지 않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5포인트(0.07%) 내린 1685.0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44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239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8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소형주가 중대형주에 비해 선전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오름세다. 반면 금융, 전기전자 업종은 내림세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LG전자(066570) 등이 약세다. 반면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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