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26포인트, 1.50% 오른 1575.5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잇단 호재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상승한 덕분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의 개선에 이어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연장안이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한 매수세가 들어왔다. 다우 지수가 1만선을 다시 회복하는 등 주요 지수가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차익잔고가 순매도로 전환된 점은 수급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1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6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126억원어치 순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도 강세다. 같은 시각 전날보다 6.80포인트, 1.42% 오른 486.26을 기록중이다.
▶ 관련기사 ◀
☞[IR엑스포]KRX 엑스포, 첫날 `북적`..부스별 편차 커
☞현대차, `에쿠스 고객 자선기금` 유니세프에 전달
☞현대차, 병원협회 창립행사에 차량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