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쇼핑은 오는 30일 1년 만기 엔화표시채권 100억엔(약 131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26일 100억엔 이후 3개월 만의 엔화표시채 발행이다. 앞서 2월5일에는 2000억원의 원화채를 발행한 바 있다.
발행금리는 `3개월 유로엔 라이보`+1.60%로 정해졌다.
발행주관을 다이와증권SMBC 서울지점에서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이후 롯데그룹의 외화표시 채권 발행 주관은 대부분 신한금융투자가 담당했었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종전과 같은 `AA+(안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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