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29일자 보고서에서 3월 결산법인인 증권주의 배당투자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연구원은 "결산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있지만 2008회계연도 상반기 상장증권사 순이익이 전년도의 11%에 불과한데다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전후로 사업라이센스 부여 과정에서 자본확충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어 배당투자가 가능한 종목이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중소형 증권주 우선주의 경우 하반기 순이익 전망이 불투명하고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으며, 거래량도 적어 배당투자로 접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신증권은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에 대
응하는 가운데 배당 또한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대신증권 우선주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9.0%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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