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실적개선·M&A효과..목표가↑-신영

  • 등록 2008-04-15 오전 9:04:25

    수정 2008-04-15 오전 9:04:25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신영증권은 15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실적개선 및 인수합병(M&A) 효과가 본격화 될 것 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용준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은 2도크 증설 효과와 프로우팅 도크 도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와 160% 증가한 9조7336억원과 7982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조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은 순현금이 2조원을 상회하고 2011년까지 일감이 확보되어 있어 매력적인 M&A 대상"이라며 "영업가치와 프리미엄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감안하면 주당가치는 6만원을 크게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외국인 공매도 물량으로 수급적인 주가하락이 있어지만 유동주식수의 10%를 상회하는 공매도 물량은 장기적으로 환매수해야 될 물량으로 수급적으로 주가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수주..5541억원
☞대우조선 자회사 디섹, 베트남 진출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 포스코 변신의 기회"-IR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