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환경컨설팅 해드려요"

  • 등록 2008-03-26 오전 9:10:14

    수정 2008-03-26 오전 9:10:14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친화경영을 위한 '그린 파트너십'제도로 환경컨설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실시하는 환경컨설팅인 '그린 파트너십' 제도는 협력회사의 환경수준을 진단, 모기업은 물론 사외 협력회사까지 전 공정의 환경 친화적 생산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제도를 통해 모기업은 물론 협력회사까지 환경경영의지를 전파, 환경오염 사고로 인한 생산차질 예방은 물론 대외적 신뢰 제고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선박 블록제작을 맡고 있는 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대상 협력회사의 작업환경을 파악, 폐기물․대기․수질․토양․유독물 등 각 분야별로 환경컨설팅을 하게 된다.

회사측은 "환경컨설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 수여하는 '그린 파트너십' 인증서를 수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제환경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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