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간편식 PB ‘홈플러스 홈밀’로 개편

  • 등록 2024-08-13 오전 8:35:00

    수정 2024-08-13 오전 8:35: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간편식 자체브랜드(PB)를 ‘홈플러스 홈밀’로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홈플러스 간편식 PB는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이었지만 직관적인 고객 소통을 위해 홈플러스 홈밀로 바꿨다.

‘맛있는 우리집’을 슬로건으로 하는 홈플러스 홈밀은 맛을 중점으로 한 식사용 밀키트, 냉장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어들이 가정간편식(HMR) 개발 전문 연구원들과 협업해 구성품 전반을 엄선했다.

신규 메뉴도 선보인다. 대표 신상품은 ‘홈플러스 홈밀 삼선 쟁반짜장’이다. 1kg 넘는 대용량 2인분을 약 5년 전 짜장면 가격인 9990원에 맞췄다.

간고기가 아닌 굵게 채를 썬 국내산 돼지고기와 큼직한 새우, 솔방울 오징어에 4가지 채소를 넣었다.

간편한 미식 생활을 돕는 ‘홈밀클럽’도 오픈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홈밀클럽에 무료 가입하면 PB 간편식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홈밀클럽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고객 대상으로 밀키트 5종 최대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적용 시 홈플러스 홈밀 밀키트를 699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밀클럽에서 신상품 론칭을 원하는 메뉴를 댓글로 작성하면 홈플러스 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홈플머니 500점을 적립해준다.

김준형 홈플러스 신선가공총괄부장은 “홈플러스 PB 간편식은 높은 품질, 낮은 가격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몇 년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홈플러스 홈밀’ 새단장을 통해 내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홈플러스=집밥’ 공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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