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에서 벗어난 즐거움…'즉흥춤'에 빠져볼까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국내외 아티스트 150여 명 참여
23~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
  • 등록 2019-04-19 오전 8:36:15

    수정 2019-04-19 오전 8:36:15

즉흥춤 공연 장면(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무용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인 ‘즉흥’을 주제로 하는 춤 축제다. 창작자의 무의식으로부터 이미지를 끌어내는 작업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무용가는 물론 관객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는 공연 형식이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즉흥춤축제로 외국의 즉흥 전문 무용가·안무가·연주가 등을 초청해 국내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릴레이 즉흥공연, 올해의 즉흥 프로젝트 공연, 국제 협업 공연, 컨택즉흥 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한 팀들이 진행하는 즉흥난장 등을 선보인다. 미국·독일·오스트리아·일본 등 해외 안무가를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 150여 명이 참여한다.

전문 아티스트 외에도 즉흥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발표무대도 마련한다. 전문가와 일반인을 위한 6개의 즉흥 클래스도 개설한다. 부대행사인 ‘관객과 함께 하는 즉흥파티’도 만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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