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국정교과서+해외매출로 성장 가속화-한화

  • 등록 2016-11-03 오전 7:37:20

    수정 2016-11-03 오전 7:37:2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내년에 국정교과서 매출과 해외 진출 관련 매출이 발생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승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돼 올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과학, 통합)를 공급한 데 이어 올 1월 2017~2019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 최대 교육서비스 기업인 신동방그룹과 영유아 영어교육 콘텐츠 ‘윙스’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내년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아울러 동남아와 중동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1%, 5.4% 늘어난 1512억원, 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국정교과서 매출과 더불어 해외 진출 관련 매출이 발생하면서 성장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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