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구로, '광명동굴 전(展)' 패키지 출시

  • 등록 2016-05-25 오전 8:27:58

    수정 2016-05-25 오전 8:29:1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6월 30일까지 구로점에서 서울 인근 동굴인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구석기 시대 ‘라스코(Lascaux) 동굴벽화 전(展)’과 연계한 ‘광명동굴 전(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10% 가격 별도 11만원부터)는 △스탠다드 객실 1박 △광명동굴 통합 티켓 2매 △신라스테이 베어 1개로 구성됐다.

광명동굴은 지난 1912년부터 1972년까지 60년간 금을 채굴하던 금광(시흥광산)으로 총 길이가 7.8㎞에 달하는 대형 인공 동굴이다. 라스코 동굴벽화는 1940년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석기시대 동굴벽화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라스코 동굴 인근에 복제 동굴을 조성해 전시를 시작, 세계 각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동굴벽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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