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CJ프레시웨이는 20일 중국 5위의 슈퍼마켓 체인인 영휘마트와 합작법인 2개를 설립하기 했다고 공시했다”면서 “두 개의 합작법인 (JV) 중 JV1은 글로벌 소싱 전문 기업이고, JV2는 북경의 가공공장으로 B2B, B2C 채널에 전처리 후 중대형 체인점, 호텔, 급식업체 등에 판매하는 FPC (Food Processing Center)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의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는 220조원으로 추정돼 잠재력 높으나, 이익 가시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면서 “ JV1의 사업은 이미 영휘마트가 하던 사업으로 높은 수익성을 공유하기보다는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