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단원고 학생 사망자는 90명으로 하루 전( 22일 오전 8시) 62명보다 28명이나 늘었다. 선체 수색에서 여학생 등 단원고 학생들의 시신이 많이 수습됐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침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교사는 4명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침몰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28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174명으로 줄었다. 구조자는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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