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TN, 민영화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 등록 2014-03-03 오전 9:06:44

    수정 2014-03-03 오전 9:06:4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YTN(040300)의 주가가 정부로부터의 민영화 추진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YTN은 전일대비 14.91%(530원) 오른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방통위는 최근 YTN의 2대주주인 KT&G의 10% 초과 지분에 대해 매각 명령을 내렸다”며 “민영화가 이뤄지면 자산가치 부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중으로 YTN타워를 매각하면 600억원 이상의 매각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4000억원 규모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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