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005930)가 16.7%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005380)(9.5%)와 포스코(005490)(8.8%)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어 SK에너지(096770)(3.7%) 대한항공(003490)(2.7%) CJ제일제당(097950)(2.6%), 현대중공업(009540)(2.6%), GS(078930)칼텍스 순이었다.
이직 기업을 선택할 때 보는 조건으로는 ‘높은 연봉’(30.4%)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15.6%), ‘휴식, 의료, 육아시설 등 복리후생’(11.3%),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8.1%),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7.4%), ‘정년보장 등 안정성’(7.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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