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중국에서 흥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게임 ‘리니지’ 아이템 복사 사건까지 악재가 겹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04%(4000원) 내린 1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인기게임 리니지에서 게임 내 화폐와 아이템이 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수익원 중 하나로, 아이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어 아이템 복제가 엔씨소프트 매출과 수익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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