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일모직(001300)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ROGATIS)는 2013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을 전격 기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가을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 슈트(SMART SUIT)’도 전격 공개했다.
스마트 슈트는 신축성이 강한 파워 네트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여 비즈니스맨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깨-팔-허리 등 몸의 움직임에 최대한 맞게 디자인해 슈트 착장을 꺼리는 주요인인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영찬 로가디스 팀장은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슈트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30~40세대 남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스마트 슈트의 장점이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 현빈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로가디스는 전속모델 현빈을 통해 스마트 슈트의 세련미와 우수한 기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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