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이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TV 캐스트’에서 서열, 출신을 타파하고 개그 실력으로 개그계의 대선배들과 맞설 신인 개그맨을 찾아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8월16일까지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comedy/apply)를 통해 3분 이내의 개그 동영상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 한 내용으로 구성한 동영상의 일반부문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바로 공연 가능한 코너형태로 구성된 동영상의 코빅 부문으로 나눠지며 3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70%와 네티즌 투표 30%로 선정되는 대상 한 팀에 300만원의 상금과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인기상, 연기상, 운영자 추천상 등 총 9개 팀, 80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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