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조기 민영화 기대감 '상승'

  • 등록 2013-03-18 오전 10:15:29

    수정 2013-03-18 오전 10:15:2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조기 민영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거래일보다 200원(1.61%)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우리금융을 최대한 빨리 매각하겠다는 의중을 밝혀 조기민영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신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우리금융의 민영화 시점에 대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매각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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